매번 답례품으로 받던 수건이 아닌 내 몸에 닿고 내 피부에 닿을 좋은 수건을 사고싶어 백화점을 돌아보기도하고 여기저기 찾아 보던 수건이 바로 헤이데이무드였습니다. 비싸서 구입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몇 달을 신중하게 고민하다가 샀는데, 이게 왠걸? 진짜 좋습니다. 남편이랑 함께 사용하는데, 짠돌이 남편의 맘에도 쏙 드는지 매일 샤워하고, 매일 이닦고, 매일 손 닦고, 매일 세수할 때마다 감탄합니다. 남편은 처음에 세차타올인 줄 알았대요. 그만큼 부드럽고 잘 닦이고 흡수력이 좋아서겠죠. 벌써 주문하고 사용한지 8개월이 넘어가네요. 베이지 색상도 사고싶지만 꾹 참고있다가 친구가 이사를 했다고 하기에 베이지 색상으로 선물해줬더니 정말 고마워합니다. 이런 좋은 타올이라면 저만 쓰기가 정말 아까워요. 헤이데이무드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