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마음에 드는 페르시안 러그를 만났어요.전부터 페르시안 러그를 써보고 싶었는데 다들 너무 강렬한 색감에 선뜻 들이질 못했거든요. 이건 차분한 남색톤에 살짝 핑크빛 바탕도 섞여서 전체적으로 화사하면서 편안한 인테리어를 만들어줍니다.바닥은 매끌매끌 뽀송뽀송. 기분좋아서 자꾸 바닥에 눕게 돼요. 무늬가 연하게 빈티지 처리된 부분도 아주 신의 한수예요. 덕분에 추운 겨울 더 따뜻하고 기분좋게 보낼 수 있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