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 이렇게 비싸게 주고 산 거 진짜 처음이에요. 몇년만에 다시 한국 들어오면서 세간살이? 준비하며 왠만하면 오래 쓸 수 있고 좋은 것들로 들여놓고 싶어서 검색하던 차에 헤데무 만났지요. 첫세탁 하고 예쁘게 접어 넣을때 정말 기분 좋더라구요. 왠만해선 무딘 청소년 아들도 첫날 쓰자마자 수건 진짜 좋다며 신나하더라구요. 머리를 털면 물기 다 빨아가서 엄청 금방 마른다구요. 그리구.. 진짜 기분좋게 부드러워요^^ 사용한지 한달쯤 넘어가니 예쁘게 접어넣기는 좀 힘들어졌지만? 돈 아깝지 않을만큼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강추강추!!